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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수면 위 세월호, 인양 후 절차는

  • 입력 2017-03-24 17:14:18
  • 수정 2017-03-24 17:14:48
세월호 인양 후 육상 이동 및 수색절차
유가족 "늦더라도 안전이 우선"


수면 위 세월호를 이번 조소기 막바지 24일 자정까지 반잠수식 운반선에 싣기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하며 향후 세월호 거치가 주목되고 있다.

인양 후 세월호는 약 1.7km 떨어진 운송용 반잠수식 선반에 실려 목포신항으로 옮겨진다. 선박 평균 이동속도는 시속 4~5노트로 87㎞ 떨어진 목표신항까지는 20여시간이 소요되며, 4월4~5일께 목표신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면 철재부두 거치까지 약 12~13일이 소요된다. 선체 진입 작업을 통한 미수습자 수습, 선체 조사는 거치 후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안전성 검사를 위해 철재부두 지반 지지력을 검사한 결과 지반침하 등 이상 없다 평가했다.

해양수산부는 육지에서 바다를 볼 때 우측 목포신항 철재부두 3만3000㎡(1만여평)를 세월호 거치 등으로 활용한다. 바다쪽 2만9700㎡(9000여평)은 선체정리 및 폐기물 처리 등을 진행한다. 안쪽은 컨테이너 50여개를 배치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를 비롯해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우선 안정적인 인양 과정을 기다리고 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지난 23일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온전하게 올라오길 바란다”며 “세월호가 올라오고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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