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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트렌드2.0] 
지방선거 키워드③ #네거티브
엮인 사람들은 뭐래?

  • 입력 2018-06-11 10:25:09
  • 수정 2018-06-11 10:51:27
[래빗 트렌드2.0] 이슈 분석 시스템
6·13지방선거 뉴스키워드 feat. 빅카인즈


알 듯 모를 듯 더 깊고 넓게 알고 싶은
당신이 궁금해 할 이것만은 알아야 할

요즘 뜨거운 지방선거 키워드

#네거티브
무슨 뜻이야?
자동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자가 설명합니다.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 간 '막판 네거티브' 공방이 한창이야. 주말에 선거 뉴스를 관심있게 봤다면 한 번쯤은 접했을 거야. 네거티브(negative)는 상대 후보에 흠결을 내기 위해 공격적으로 하는 말이나 행동을 뜻해. 정책이나 공약과 별개의 논란에 대해 '진실 공방'하는 과정이 선거 자체의 물을 흐리는 경우가 많아.

최신 뉴스 데이터에서 확인한 바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스캔들이 현재 가장 큰 네거티브 이슈야. 이 후보는 "반(反)이재명 기득권 연대의 거대한 저항"이라며 "일방적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지만 상대로 지목된 배우 김부선이 반박 인터뷰에 나서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어. '경기도지사', '막장 드라마', '진실게임', '얼룩' 등 단어와 연관을 이루며 사실상 '네거티브' 뉴스 키워드의 가장 큰 축을 차지하고 있지.
왜 뜬거래?
자동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자가 설명합니다.



사전투표가 끝나고 막판 유세전에 불이 붙은 10일, 뉴스 데이터에서 네거티브의 빈도가 전날 대비 크게 올랐어. 그만큼 네거티브 난타전이 전국 각지에서 점점 치열해지고 있단 뜻일 거야.

충남 천안시장 후보 간 난타전은 고발로까지 이어지고 말았어. 박상돈 자유한국당 후보가 7일 기자회견에서 "누구누구 라인이 주축이 된 인사, 빽을 동원한 전보 문제, 특정고교 출신 우대 인사 문제 등 무원칙 무소신 인사가 천안에 만연해 있다"고 주장한 게 화근이었어. 상대인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허위 사실이라며 박 후보를 선관위에 고발했어.

경기 오산에서는 같은 당 내 경선에서부터 출발한 네거티브가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어. 당내 경선에서 공개된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불륜 영상' 논란을 경쟁 후보들이 재점화했어. 곽 후보는 "불법유포된 동영상은 저작자 본인이 허위임을 명백히 밝혔다"고 일갈하고 있지만 이권재 자유한국당 후보, 이춘성 바른미래당 후보 등이 입을 모아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어.
엮인 사람들은 뭐래?
뉴스래빗 분석봇(bot)이 자동으로 추출합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형수 쌍욕에 이어 친형 강제 정신병원 입원, 여배우와 15개월 무상불륜을 보면서도 이재명을 경기지사로 찍어준다면 이건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쓸데 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 남의 뒤나 파고, 남의 사생활이나 들먹이고, 자기 자식은 잘못 가르치고 본인도 가화만사성이 안 되면서 상대후보 네거티브만 하는, 경기도민 짜증나게 하는 후보"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의혹투성이 후보를 비호해보겠다는 취지의 발언"
한 유권자
"비방전이 계속되다 보니 자극적인 이슈에 밀려 후보의 공약은 보이지도 않는 상태... 후보들이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으로 지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더 알고 싶어!
빅카인즈 데이터를 아웃링크 형태로 제공합니다.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뉴스래빗은 어제자 뉴스 데이터 전수를 분석해 최신 '지방선거 키워드'를 선정합니다. 종합지, 지역지, 전문지, 방송, 인터넷매체 등 언론사 46곳에서 생산한 지방선거 기사 제목 871건을 대상으로 합니다. 1909개 '명사 형태소'에서 전날(그제)와 비교해 빈도 상승폭이 큰 '지방선거 키워드'를 추려냅니다.

뉴스에 자주 나오지만 독자가 갸우뚱할, 혹은 어느 정도 알지만 더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키워드를 데이터에서 꼽아 소개합니다.

※ 본 보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강종구 한경닷컴 기자 jongg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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