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디오래빗] 항공사 마음대로 바꾼 #마일리지 갑질 논란

[오디오래빗] 항공사 마음대로 바꾼 #마일리지 갑질 논란

00:00 00:00
  • 입력 2020-01-08 13:09:38
  • 수정 2020-01-08 13:10:52
#미니경제 ♪ 이어폰을 귀에 꽂으세요 !.!


▽▽PLAY▽▽ 오디오래빗


[뉴스래빗 미니경제]
경제용어, 생활 경제 주요 이슈를
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논란 왜?

대한항공이 2021년 4월부터 마일리지 제도 ‘스카이패스’ 를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일리지에 현금을 더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일정 기간 이후 사라집니다. 이렇게 사라지는 마일리지를 줄이기 위해 마일리지와 현금 복합결제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혜택을 대폭 축소했다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포인트를 모아야 사용할 수 있고. 높은 등급의 좌석만 혜택을 더했다는 주장이죠.

#어떻게 바뀌는데?

거리가 가까운 구간을 이용할 때 필요한 마일리지는 줄어듭니다. 하지만 장거리를 이용하게 되면 필요한 마일리지는 늘어나게 됐습니다.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 대부분은 장거리를 이용할 때 사용합니다. 단거리는 특가 항공권 등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걸 꺼리기 때문입니다.

탑승 마일리지 적립률도 바뀝니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은 최대 300%까지로 높였습니다. 일반석은 최하 25%로 낮췄습니다. 일각에선 새 제도를 ‘빈익빈 부익부 마일리지’ 라고 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마일리지를 모아 비행기 표 살 생각하지 말고 돈으로 혜택을 사라는 것” 등 불만섞인 글이 계속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럼 혜택을 줄인 이유는 뭐야?

마일리지는 기업 재무제표에서 부채로 봅니다. 경영자 입장에선 부채인 마일리지 혜택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2019년 3분기 기준 대한항공이 부채로 잡은 마일리지는 약 2조원이었습니다.

한편 일부 고객과 법무법인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와 피해구제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오디오래빗 ? 뉴스래빗 산하 오디오랩 콘텐츠입니다. 정보형, 공감형, 힐링형, 브리핑형 등 주제와 독자의 상황에 맞는 소리 지향 콘텐츠를 연구개발(R&D)합니다. 뉴스래빗이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오디오 플레이어를 통해 뉴스래빗 모바일웹 및 PC웹에서 편하게 듣고, 손쉽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뉴스실험실 뉴스래빗에서 토끼집을 짓는 기자입니다 !.!
  • 페이스북 보내기
  • 페이스북에 저장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