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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래빗] 표창원, 탄핵 가결 후 눈시울‥"긴장 늦추면 안된다"

  • 입력 2016-12-09 17:18:20
  • 수정 2016-12-09 17:30:48
가결 직후 만난 표창원 인터뷰
"국민이 긴장 끝까지 늦추면 안된다"


#래빗CLIP 가결 결정 뒤 눈물 글썽인 표창원

# 표창원, 탄핵 가결 후 눈물 글썽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탄핵소추안 가결 후 눈시울을 붉히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지금의 위기 상황을 빨리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표 의원은 오후 4시5분께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투표를 마친 뒤 본회의장 밖에서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표 의원은 "탄핵 가결, 부결 여부를 떠나 여전히 대한민국은 위기 상태"라고 운을 뗀 뒤 "대통령은 탄핵과 함께 직무 정지되고, 행정부는 제 기능을 발휘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국회는 여야를 떠나 과거는 잊고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어 "다시 정부가 제기능을 할 때까지 우리 모두 합심해서 국방외교와 경제의 주요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야 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탄핵소추안 표결 투표에는 국회의원 총 299명이 참여했습니다.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만 본회의장을 퇴장했고요. 탄핵안 표결 결과 찬성이 234표로 반대 56표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기권은 2표, 무효는 7표가 나왔습니다.

그는 탄핵 가결 이후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헌재 판단에 맡겨야 된다. 국회가 개입되선 안된다. 헌재가 현명하고 빠른 결정 내려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표 의원은 "국민들이 긴장을 끝까지 늦추면 안된다. 지금 타오르는 촛불이 쉽게 꺼지지 않겠지만 조금은 여유있게 안정된 마음으로 앞으로 미래 더 생각하며 국정 현안에 대해 관망하는 자세로 차분하게 지켜보면서 국회와 행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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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김정훈,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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