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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LIVE] "죄송 또 감사"‥특검, '박근혜-최순실 공모' 최종 발표

  • 입력 2017-03-06 14:00:30
  • 수정 2017-03-06 14:57:42
박영수 특검 최종 결과 직접 발표
박 대통령, '비선 진료' 사실 판단
"국민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


래빗라이브 in 특검 사무실 영상=신세원 기자

지난 90일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6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 14층 브리핑룸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61·구속기소) 간 비리 공모를 뒷받침할만한 구체적 수사 증거를 대거 쏟아냈습니다. 래빗LIVE 현장 함께 보시죠 !.!

▽래빗LIVE 박영수 특검 '최순실' 최종 발표


마지막 최종 수사 결과 발표이고,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된만큼 박 특검이 직접 발표했습니다. 박 특검은 "한정된 수사 기간과 비협조 등으로 특검 수사가 절반에 그쳤다는 점에서 국민께 죄송하다"면서도 "특검 기간 동안 국민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원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 전했습니다.

박 특검은 이어 박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삼성그룹으로부터 430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박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도 사실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최순실 소개로 여러 명의 '주사 아줌마', '기 치료 아줌마' 등 불법 의료업자들로부터 시술을 받았고, 공식 자문의가 아닌 김영재(불구속기소)씨로부터 '비선진료'를 받는 등 국가원수의 건강을 관리하는 청와대 의료 시스템이 붕괴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수사 발표는 이날 오후 2시 20분까지 약 20분 이어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만큼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 취재진 질문은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박 특검과 여타 특검보들은 발표를 마치며 "국민께 다시 감사드린다"며 함께 고개 숙여 인사한 뒤 브리핑룸을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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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세원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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