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6 ▶◀ 세월호 3주기

"네가 내 딸이어서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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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주기 : 꽃으로 돌아오라

아래 인포그래픽 글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둔 유가족 및 4·16연대 봉사자 등이 서울 광화문 등 세월호 분향소 주변에 간절한 바람을 담아 실제 적어놓은 문구들입니다.

세월호 사고 3주기를 함께 추모합니다. 미수습자 9명이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에서 온전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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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일 만에
검은 바닷물을 열고 세월호가 올라왔습니다.

도무지 보이지 않던 희망이
아주 작은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둠을 뚫고 올라온 세월호처럼

세월호가 올라오고 26일,
여전히 그들은 가족의 품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세월호의 온전한 수습은
뼛조각이라도 찾겠다는 가족의 소원입니다.
마지막 유품이라도 받고 싶은 바람입니다.

"엄마 아빠는 숨 쉬는 것도 미안해"
"엄마는 너를 끝까지 기다릴게"

또 한 번 돌아온 봄 처럼
가족의 품에 따스하게 안기길 바랍니다.

2014년 4월 16일
3년 전 봄을 기억하고 따뜻한 봄으로 열어가는 길에 함께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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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김민성, 연구= 강동희 한경닷컴 인턴기자 ar491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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